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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어 인도까지 난리났다…석탄대란에 전력부족, 공급망 휘청이나

작성자
㈜티켐
작성일
2021-10-05 17:40
조회
298




안녕하세요 (주)티켐입니다.

오늘은 중국 이어 인도까지 난리났다…석탄대란에 전력부족, 공급망 휘청이나에 관한 뉴스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중국에 이어 인도까지 전력난에 빠지면서 세계 공급망 위기가 더 심각해졌습니다.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석탄 부족 문제로 전력난에 빠진 중국이 석탄 수입량을 늘리면서 이웃 인도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이에 따라 석탄 의존도가 높은 중국과 인도 공장들이 전력난으로 장기간 가동을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도 전력부처는 총 135개 화력발전소의 석탄 재고량이 지난 8월 초만 해도 13일치였지만 지난 1일 평균 4일치로 급감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16개 발전소의 석탄 재고는 이미 바닥났으며, 발전소 중 절반 이상의 재고량이 3일치 미만이었습니다.

 

인도 전력난은 중국이 전력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석탄 확보에 사활을 걸었기 때문이라고 FT가 분석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전력 부족 문제 때문에 상당수 공장이 가동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랴오닝성 등 일부 지역에서는 수차례 정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중국 에너지 문제를 담당하는 한정 국무원 부총리는 최근 경제 정책 기관 당국자들에게 "전력 공급 확보를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석탄 수입국인 인도가 타격을 봤다고 FT는 설명했습니다.

 

중국, 인도는 물론 세계 석탄 수요 급증으로 석탄 가격이 급등하면서 인도 발전소의 석탄 수입량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FT에 따르면 인도의 지난 8~9월 전력 수요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경제가 회복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습니다. 이에 인도가 주로 수입하던 인도네시아산 석탄 가격은 지난 3월 t당 60달러에서 9월 200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석탄 가격이 크게 오르자 인도의 화력발전소들은 전력 생산 단가를 맞출 수 없어 석탄 수입량을 크게 줄였습니다.

 

인도는 최근 몇 달 동안 비싼 외국 석탄 수입을 줄이고, 저렴한 국내산 석탄 생산·공급을 국영기업을 통해 늘리려고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인도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석탄 생산·운송에 문제가 생겨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인도가 수입을 통해 석탄 공급을 늘리지 못할 경우 대규모 정전 사태가 불가피하며, 이는 인도 경제와 전 세계 공급망에 타격이 될 수 있다고 FT는 전했습니다. 인도의 경우 석탄 화력발전소가 전체 에너지 공급의 약 66%를 차지할 정도로 석탄 의존도가 높아 석탄 공급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공장 가동이 멈출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에너지위기, 코로나19 타격으로 전 세계 공급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경제지 닛케이가 100명의 CEO를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0%가 협력사들의 조업 차질 때문에 전 세계 공급망에 문제가 생겨 부품·소재 조달에 지체가 발생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출처 : 메일경제 김제관 기자 / 김덕식 기자]

이상으로 무기질비료 국제원자재가격 급등세 꺾이지 않아에 관한 뉴스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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