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켐뉴스

티켐뉴스

HOME > 티켐뉴스

"중국, 비료생산∙운임비 이유로 요소 수출 제한할 수도"

작성자
㈜티켐
작성일
2021-12-20 15:16
조회
317




안녕하세요 (주)티켐입니다.

오늘은 "중국, 비료생산∙운임비 이유로 요소 수출 제한할 수도"에 관한 뉴스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중국발 요소수 대란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중국은 최근 한국 호주 등에서 발생한 요소수 대란으로 요소 생산 확대에 나섰지만 중국 내 수요가 많아 당분간 수출 물량을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19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공장 가동을 재개하며 요소 생산을 확대했지만 중국 내 비료 공급 확대로 인해 수출 물량은 늘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요소는 질소비료의 원료입니다.

 

최근 비료 공급 부족 문제가 커지면서 수출절차가 까다로워지고 운임비까지 오른다면 요소 수출은 더 이상 어려워질 수 있다는게 현지 매체의 설명입니다.

 

러시아, 이집트 등이 자국 문제를 이유로 비료 수출을 제한했고, 유럽연합(EU)은 천연가스 공급 부족 문제 때문에 요소 생산을 중단하면서 전 세계 비료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공급망 차질과 탄소배출 절감 정책도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비료를 생산하려면 석탄, 천연가스 등 에너지 공급이 필요합니다.

 

수출절차도 까다로워졌습니다. 지난 10월 15일 중국 관세청은 비료와 관련 원자재인 요소 등에 대한 수출절차를 강화했습니다.

 

올해 1~11월 중국의 요소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100만 톤 이상 줄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수출은 40만 톤에서 526만 톤으로 늘었는데 요소 부족 문제를 겪는 한국, 호주 등에 요소를 수출했기 때문입니다.

 

중국 산업전문가인 유레이는 “자격조건을 갖추지 못한 수출업체들은 요소 수출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며 “중국은 비료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고 단기적으로 요소 생산을 늘리는 것이 전 세계 요소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운임비 상승도 문제로 꼽힙니다. 중국에서 호주로 향하는 운임비는 지난달 대비 4배나 올랐습니다. 중국 광동성에서 출발해 호주로 향하는 본선인도(FOB) 운임비는 톤당 3400위안에 이릅니다. 지난달 초 한국으로 향하는 FOB 운임비는 4000위안에 달했습니다.

 

중국 광동성의 요소수 제조업체 관리자는 “호주의 요소 부족 문제가 심각하고 이달 요소를 담은 컨테이너 10개 이상을 호주에 수출했다”며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공급망 차질과 다른 제품 수요가 높기 때문에 중국에서 호주로 향하는 운임비는 더 오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아시아타임즈 김태훈 기자]

 

이상으로 "중국, 비료생산∙운임비 이유로 요소 수출 제한할 수도"에 관한 뉴스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제품 관련 문의는 하단 번호로 문의 주시면 자세한 설명과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Tel. 031-689-3680

 

 

 

투명하고 정직한 화학기업 (주)티켐












티켐뉴스

(주)티켐

대표자 : 김윤경
사업자번호 : 138-81-93439
본사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427번길 16, 평촌 디지털엠파이어 511-513호
경주 1공장 :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구어들밑길 132-64
경주 2공장 :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내외로 352-169
대표번호 : 031-689-3680
대표이메일 : tchem18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