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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침공으로 전세계 식량위기 우려...비료생산도 타격

작성자
㈜티켐
작성일
2022-03-14 13:22
조회
328

안녕하세요 (주)티켐입니다.

오늘은 러 침공으로 전세계 식량위기 우려...비료생산도 타격에 관한 뉴스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전세계 식량위기를 부를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곡창지대로 주요 곡물 수출국인데다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출 감소로 비료 생산까지 타격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 "위기 올까가 아니라 얼마나 심각한 위기일까가 관건"

노르웨이 비료업체인 야라인터내셔널의 스베인 토레 홀스터 최고경영자(CEO)는 12일(이하 현지시간) CNN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비료 생산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홀스터 CEO는 러시아 천연가스 수출 차질로 천연가스 가격이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감에 따라 이를 원료로 한 암모니아, 요소 비료 생산설비 가동률이 유럽 공장에서 45%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농작물에 핵심적인 이 2가지 비료 생산이 타격을 받음에 따라 전세계 식량 공급 역시 충격을 피하기 어럽다고 우려했습니다.

홀스터는 "과연 식량 위기가 올 것이냐가 아니라 위기가 얼마나 심각할지가 관건"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치솟는 곡물가격

러시아가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보름만에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곡물 가격은 치솟았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세계 교역량의 30%를 담당하는 밀은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주 사상최고치를 뚫었습니다.

비료 공급 차질도 또 다른 골치거리입니다.

러시아의 수출 차질로 비료가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사상최고치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습니다. 농작물에 핵심적인 요소비료처럼 질소계 비료는 천연가스 가격 폭등으로 유럽내 생산이 급감했습니다.

옥수수, 대두(콩), 식물성기름 등 역시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 수출금지

식량 부족을 우려해 곡물 수출 금지 카드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아랍 최대 인구국인 이집트는 여유분이 부족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밀·밀가루·렌즈콩(lentil), 콩 등의 수출을 금지했습니다.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인 인도네시아는 식용유 주 원료 가운데 하나이자 화장품, 초콜릿 같은 제품에 필요한 팜유 수출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주요7개국(G7) 농업장관들이 11일 "식량위기를 막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조처를 취하겠다"면서 식량 수출 제한을 비판했지만 주요 곡물 수출국들의 곡물시장은 점점 문이 좁아지고 있습니다.

■ 러 침공으로 위기 심화

세계 식량 시스템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부터 이미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공급망 차질과 기후변화에 따른 예측하기 어려운 혹독한 기후로 인해 식료품 가격은 이미 약 10년만에 최고치로 뛰어오른 상태였습니다.

유엔식량기구(UNWFP)는 최근 기아 위기에 몰린 인구가 2019년 2700만명에서 지금은 4400만명으로 늘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수일 밀 가격이 소폭 내리기는 했지만 사상최고 수준의 고공행진은 지속하고 있다. 라보뱅크 상품 애널리스트 카를로스 메라는 이같은 고공행진이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비관했습니다.

■ 우크라이나, 밀 파종 차질

주요 밀 생산국인 우크라이나의 밀 파종 시기가 다가왔지만 전쟁으로 인해 파종이 차질을 빚을 전망입니다.

농민들이 무기를 들고 전장터에 나갔거나, 경작지에 접근조차 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경작지 접근이 가능한 경우라 해도 흑해를 통해 수입되는 파종 필요품목을 구하지 못해 파종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라보뱅크의 메라는 세계 최대 해바라기씨 생산국이자 주요 밀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이 올해 내내, 또 내년, 어쩌면 앞으로 수년 동안 중단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비료가격, 품귀난 속 사상최고

요소비료 같은 질소계 비료를 만들려면 천연가스가 필요하지만 공급이 부족합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 가스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자칫 경제제재를 받을지 모른다는 우려로 비료업체들이 이를 꺼립니다.

천연가스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가격도 폭등해 비료 생산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야라의 홀스터 CEO는 생산비용이 지나치게 높아져 대량 생산이 어려운 지경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럽 생산시설이 언제 완전가동에 들어갈 지조차 가늠하기 어렵다고 그는 비관했습니다.

비료가격은 치솟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CRU그룹의 비료부문 책임자인 크리스 로슨에 따르면 요소비료 값은 현재 t당 1000달러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연초에 비해 4배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이 마저도 자국에 비료공장이 없는 나라들은 구경도 하기 어렵습니다.

대량 경작에 필수적인 비료 생산이 차질을 빚으면서 전세계 식량위기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송경재 기자]

이상으로 러 침공으로 전세계 식량위기 우려...비료생산도 타격에 관한 뉴스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제품 관련 문의는 하단 번호로 문의 주시면 자세한 설명과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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