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티켐입니다.
오늘은 3대 항만 中 닝보-저우산항, 2주 만에 부분폐쇄 해제에 관한 뉴스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의 항구를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신화통신 갈무리) © 뉴스1세계
3대 항만인 중국 동부 닝보-저우산항이 25일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항만이 부분 폐쇄된지 2주 만입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닝보 항만청은 25일 오전부터 폐쇄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영방송 CCTV에 올라온 통보문은 "모든 구역에서 전염병 예방과 통제 조치에 따라 근무와 생산을 재개해야 한다"고 적시했습니다.
중국에서 2번째, 세계에서 3번째로 물동량이 많은 닝보항은 지난 11일 메이산 터미널에서 한 명의 노동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부분 폐쇄됐습니다.
메이산 터미널은 닝보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의 1/5를 처리하는 곳입니다. 닝보항의 부분 폐쇄로 중국의 다른 항구로 선박들이 우회하면서 7년 만에 가장 혼잡한 상황으로 몰렸다고 현지 경제매체 차이신은 전했습니다.
닝보-저우산 항구가 지난해 처리한 물동량만 12억톤에 달했습니다. 닝보항의 운영재개로 일단 물류대란 압박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지난 5월 말 옌톈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폐쇄됐을 때도 그 여파가 한 달 이상 계속되기도 했습니다.
[출처 : 뉴스1 한기림 기자]
이상으로 3대 항만 中 닝보-저우산항, 2주 만에 부분폐쇄 해제에 관한 뉴스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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